축적의 효과를 알기에 여행자보험 드는데 한시간 걸렸다. 잘 안해 본 것은 헤매기 마련이다. 처음 해보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끝까지 해보기로 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마침내 해낼수 있었다.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모르니 답답한 것이다. 더구나 물어볼 사람도 없으면 난감하다. 누가 대신 해주면 좋으련만 홀로 일하다 보니 그런 사람이 없다. 무엇이든지 홀로 해내야 한다. 조직에서 지위가 있다면 아래사람이 해줄 것이다. 그러나 원맨컴퍼니 일인사업자는 모든 것을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 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주변의 도움은 받을 수 있겠지만 결국 최종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