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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권 담마의 거울 2017 I, 단멸론자들을 참교육 시키기에 적합한 경은?

87권 담마의 거울 2017 I, 단멸론자들을 참교육 시키기에 적합한 경은?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매일매일 아침을 맞고 있지만 오전인가 싶으면 저녁이다. 올해가 시작 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3월이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어느덧 연말이 될 것이다.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부지런히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삶의 흔적을 글로 남기는 것이다. 이미 인터넷에 글을 남겨 놓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하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기별로 주제별로 pdf파일을 만들어서 인터넷의 바다에 띄어 놓는 것이다. 이번에 만든 책의 제목은 ‘87권 담마의 거울 2017년 I’이다. 통산 87번째 책으로 2017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개월가량 담마에 대하여 쓴 것이다. 목차는 30개에 달하고 271페이..

책만들기 2023.03.14

지식인들을 참교육 시키기위하여

지식인들을 참교육 시키기위하여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떤 이는 날씨이야기부터 한다. 오늘 날씨 상황을 알려주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날씨와 독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무래도 어제 있었던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어제는 격정의 하루를 보냈다. 글을 써 놓고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분노의 마음을 쓰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이런 글쓰기에 대하여 갑자기 ‘참교육’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참교육이란 무엇일까? 나이 든 세대라면 전교조의 참교육을 떠올릴 것이다. 1980년대 말 전교조가 결성되었을 때 참교육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러나 요즘 참교육이라는 말은 전교조의 구호와 전혀 다른 용어가 되었다. 참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