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미련없이 그 장소를 버리고 허공으로, 운수납자(雲水衲子)로 묘사된 백조

미련없이 그 장소를 버리고 허공으로, 운수납자(雲水衲子)로 묘사된 백조 흰구름이 모자이크 되어 때로 하늘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비가 온 다음 날 하늘은 맑고 깨끗하다. 가을하늘 공활하다는 애국가 가사가 있듯이 청명한 하늘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이 아득하다. 그러나 몇 시간 지나..

담마의 거울 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