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때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전재성박사의 동국대 정각원 법회를 보고 “나도 한 때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전재성박사의 동국대 정각원 법회를 보고 진짜 부처님과 가짜부처님 “3천년전 가비라국의 싯달타태자로 태어난 부처님 그 부처님은 우리를 제도하기 위하여 잠시 화신으로서 나타나셨을 뿐 진짜 부처님은 아닌 것 입니다. 아니라고 부처님은 말씀 .. 담마의 거울 2012.04.29
“세상이 불타고 있다!”비유와 방편 없는 아딧땅경(연소경, S34.3.6) “세상이 불타고 있다!”비유와 방편 없는 연소의 경 라일락꽃 향기 하늘의 공기는 더 없이 맑고 깨끗하다. 몇 일 전 내린 비로 인하여 도시의 가로는 생기가 도는 듯하다. 각종 소음과 탁한 공기로 대표되는 도시를 정화하였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 번 내린 비로 인하여 이곳 저곳에서 꽃.. 담마의 거울 2012.04.27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그 분을 염(念)하며, 다작가경(깃발경,S11.1.4)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그 분을 염(念)하며, 다작가경(깃발경,S11.1.4) 두려움이 닥쳤을 때 누구를 생각해야 할까. 어떤 이는 무의식적으로 ‘하느님’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 하느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유일신하고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신교에서는 이를 .. 담마의 거울 2012.04.25
부처님은 분별론자(分別論者, vibhajjavadin) 부처님은 분별론자(分別論者, vibhajjavadin) 자연의 드라마틱한 변화 도시의 겨울은 삭막하기만 하다. 각지고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도시의 실루엣과 회색빛으로 대표되는 도시의 이미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메마르게 하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날씨까지 추우면 그 정도는 더욱 더.. 담마의 거울 2012.04.21
“존재에 실체가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한 깨달음은 “존재에 실체가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한 깨달음은 불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말 미디어붓다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하였다. 염불수행으로 유명한 정목스님이 자신의 카페에서 이제열법사의 글 (“‘참 나’ 찾으라는 종정의 법문부처님의 연기·무아 가르침에 위배.. 담마의 거울 2012.04.18
새가 좌우 날개로 목적지를 향해 날아 가듯이, 정법과 정법시대 새가 좌우 날개로 목적지를 향해 날아 가듯이, 정법과 정법시대 요새 불자 가운데에 이른 아침에 불교방송을 듣다가 깜짝 놀라게 하는 말을 들었다. 마치 나에 대하여 말하는 듯한 방송을 들었기 때문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새 불자 가운데에 지성인측에서 교리적으로 공부하기를 .. 담마의 거울 2012.04.17
유(atthita) 와 무(natthita) 를 떠난 중도의 가르침 , 깟짜나곳따경(S12.1.2.5) 유(atthita) 와 무(natthita) 를 떠난 중도의 가르침 , 깟짜나곳따경(S12.1.2.5) 찌라시에서 본 박아무개스님 종종 찌라시가 배달되곤 한다. 그런 찌라시 중에 눈의 띄는 것이 하나 있다. 한 때 사형수들을 돌보았다고 하여 TV에도 출연한 바 있고, 다수의 책도 쓴 바 있는 박아무개 스님의 것이다. .. 담마의 거울 2012.04.07
재보시 보다 법보시 보다 더 좋은 것, 사두경(좋은 것경 S1.4.3) 재보시 보다 법보시 보다 더 좋은 것, 사두경(좋은 것경 S1.4.3) 사두경 (Sādhusuttaṃ- It's Good!- 좋은 것경, 상윳따니까야 S1.4.3, 전재성님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띠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많은 싸뚤라빠 무리의 하늘사람들이 깊은 .. 담마의 거울 2012.04.06
생긴 모습과 성향은 왜 천차만별일까, 쭐라깜마위방가경(M135)과 세속적정견 생긴 모습과 성향은 왜 천차만별일까, 쭐라깜마위방가경(M135)과 세속적정견 8년전 했던 말이 인터넷에 시사돼지, 목사아들 등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나꼼수 멤버 김용민 후보에 대한 기사가 떴다. 메인에 뜬 기사 제목을 보니 “눈물의 사과…과거 반성하며 갚으며 살겠다”이다. 갑작스.. 담마의 거울 2012.04.05
법문의 진수를 보는 듯, 마하시사야도의 도성제 법문의 진수를 보는 듯, 마하시사야도의 도성제 도제道諦 - 도의 성스러운 진리 Idaṃ kho pana, bhikkhave, 이담 코 빠나 빅카웨 dukkhanirodhagāminī 둑카니로다가-미니- paṭipadā ariyasaccaṃ— 빠띠빠다- 아리야삿짬 ayamev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아야메와 아리요 앗탕.. 담마의 거울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