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의 거울 1263

양심과 수치심은 어떻게 다른가, 히리경(Sn2.3)과 이 세상을 지키는 법(法)

양심과 수치심은 어떻게 다른가, 히리경(Sn2.3)과 이 세상을 지키는 법(法) 히리경 (Hiri sutta- Shamefulness-부끄러움의 경, 숫따니빠따 Sn2.3, 전재성님역) [Hiri sutta] (*1) 주해(*1) 이 경전에 등장하는 시들은 한역 경전에서는 잡아함경, 별역잡아함 에서도 유사한 내용으로 등장한다. Prj.II. 294에 따..

담마의 거울 2012.04.03

“스님께서는 어떻게 출가 하셨습니까?” 출가지침서 같은 랏타빨라경(M82)

“스님께서는 어떻게 출가 하셨습니까?” 출가지침서 같은 랏타빨라경(M82) 젊은 사람이 절에 다닌다고 하면 젊은 사람이 절에 가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외국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는 듯 하다. 불교TV사이트에서 대만의 ‘성운대사’는 불광산..

담마의 거울 2012.03.22

온통 세상이 달라져 보여, 부정과 긍정의 언표로 묘사된 닙바나(열반)

온통 세상이 달라져 보여, 부정과 긍정의 언표로 묘사된 닙바나(열반) 아지따경 (Ajita sutta-Questions of the young man Ajita- 학인 아지따의 질문에 대한 경, S5.2) 1. [존자 아지따] “세상은 무엇으로 덮여있습니까? 세상은 무엇 때문에 빛나지 않습니까? 세상을 더럽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

담마의 거울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