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위한 기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해주 것이 더 중요 수능시험을 위한 기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해주 것이 더 중요 대학수능시험이 몇 일 앞으로 다가온 모양이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각 사찰이나 교회 성당에서 기도회가 벌어 지고 있는 현장을 취재 하여 보도 하고 있다. 특히 대구 팔공산 갓바위 기도처는 이때 쯤 이면 단.. 진흙속의연꽃 2007.11.12
석지명스님의 ‘허공의 몸을 찾아서’를 읽고 석지명스님의 ‘허공의 몸을 찾아서’를 읽고 불교방송의 경전공부 강의 내용을 요약한 불교 입문서 한 권의 책이 일생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책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대게 우연히 다가온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우연이란 것도 알고 보면 그 전에 씨를 뿌려.. 진흙속의연꽃 2007.11.11
수륙제(水陸齋), 유주무주(有住無住) 고혼(孤魂)은 외롭고 춥고 배고프다 수륙제(水陸齋), 유주무주(有住無住) 고혼(孤魂)은 외롭고 춥고 배고프다 수륙제는 국가적인 행사로 치루어 져야 하나 일개 사찰이 진행 하는 것을 보면 한국불교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을 때 무척 억울한 느낌이 든다. 다른 차들은 멀쩡한데 내차만 딱지를 끊겼다면 억울함이 더.. 진흙속의연꽃 2007.11.10
현실이 지옥이라면... 한때 잘 나가던 벤처회사 사장의 하루 현실이 지옥이라면...한때 잘 나가던 벤처회사 사장의 하루 사람들은 누구나 고통을 싫어 하고 즐거움만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좀더 풍요로운 삶과 삶의 질이 향상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해도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이다. 끊임없는 고통속에 한평생 살다가 스러져 가는 사람들이 .. 진흙속의연꽃 2007.11.02
금강경의 ‘긍정 부정 긍정’ 논법을 사회에 적용 한다면 금강경의 ‘긍정 부정 긍정’ 논법을 사회에 적용 한다면 집착하면 집착 할 수록 일은 꼬이고 되지 않는다 전철을 타다 보면 성경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전철을 타다 보면 성경책을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표지가 가죽으로 되어 있고 금칠한 흔적이 있는 성경책은.. 진흙속의연꽃 2007.11.01
마음의 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음의 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석지명스님의 저서를 보면 불교에 대하여 알기 쉬우면서도 재미 있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저서가 ‘허공의 몸을 찾아서’와 ‘큰 죽음의 법신’ 그리고 ‘깨침의 말씀, 깨침의 마음’이 있다. 어느 책을 읽어 보아도 3법인과 사.. 진흙속의연꽃 2007.10.31
이세상이 비로자나 또는 야훼 그리고 알라의 한바탕 꿈이라면 이세상이 비로자나 또는 야훼 그리고 알라의 한바탕 꿈이라면 꿈속의 나와 꿈꾸는 나는 다르다 사람들은 왜 종교를 믿는가 사람들에게 왜 종교를 믿느냐고 물어 보면 대부분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종교 본래의 취지와는 동 떨어진 대답이라 볼 수 있다. 기독교 같으면 구원과.. 진흙속의연꽃 2007.10.28
생각에도 무게가 있다 생각에도 무게가 있다 정목스님이 진행하는 불교방송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 팬이다. 맑고 또렷한 목소리는 무척 호소력이 있어서 가슴에 쏙쏙 담겨지는 느낌이다. 여러가지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마음공부에 관한 이야기가 주된 주제이다. ‘잠깐’ 이라는 코너는 ‘사마타’ 수행의 일부를 보.. 진흙속의연꽃 2007.10.27
인생의 절정기는 어느 때 일까 인생의 절정기는 어느 때 일까 젊고 싱싱한 때가 인생의 절정기라면 중년이나 노년의 삶은 의미 없는 것일까 매스콤과 광고에서는 오직 젊음만 이야기 한다 TV나 라디오에서 뉴스를 듣다 보면 뜻밖에 주어 듣는 것도 무척 많다. 그 중에 가끔 통계에 관한 뉴스를 접하곤 하는데 한가지 흥미로운 뉴스를.. 진흙속의연꽃 2007.10.26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거라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거라 어리석은 자는 결코 그대의 여행길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정서적으로 친근한 경전 ‘법구경’과 ‘숫타니파타’ 도올 김용옥의 ‘인도를 말하다’ 동영상 강의가 있다. 어느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 블로그에 올렸는데 조회수가 많은 것을 보니 공감하는 사람이 .. 진흙속의연꽃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