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占)보기를 ‘미신행위’라고 폄하 하는 것이 온당한 것일까 점(占)보기를 ‘미신행위’라고 폄하 하는 것이 온당한 것일까 사람의 심리상태는 예측 불허이다 프로야구를 보다 보면 잘 던지던 투수가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 시비가 붙은 후 난조를 보여 게임을 망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난조에 빠진 투수가 투수코치의 조언을 듣고 심기일전해서.. 진흙속의연꽃 2008.01.19
가슴에 큰 응어리를 간직한 채 산다는데 가슴에 큰 응어리를 간직한 채 산다는데 불편함과 행복감은 상대적 영하8도의 강추위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난방이 되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날씨이다. 무엇보다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운 날씨이다. 밖에 나갈 일이 없는 사람들이나 자동차로 이동 중인 사람들 그리고 하.. 진흙속의연꽃 2008.01.18
종살이 오래 하다보면 '노예근성'만 남아 종살이 오래 하다보면 '노예근성'만 남아 주인으로 살기, 종으로 살기 비즈니스 중에 가장 좋은 비즈니스는 ‘1인 비즈니스’라고 한다. 자신의 혼자 힘으로 연구하고 노력해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 굳이 종업원을 두고 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러한 1인 비즈니스의 특징은 전문적이고 독창적.. 진흙속의연꽃 2008.01.17
'한반도 대운하'는 코메디 같은 발상 '한반도 대운하'는 코메디 같은 발상 개발현장을 보고 있으면 자본의 위력을 실감 한다 재개발현장을 보고 있으면 자본의 위력을 실감 한다. 게딱지 같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 경사진 낡고 비좁은 집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수 십미터에 달하는 지하 주차장을 공간을 만든다. 그리고 그 위에.. 진흙속의연꽃 2008.01.15
하루에도 몇 번씩 부처의 마음과 지옥의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부처의 마음과 지옥의 마음이 열반경은 하루 낮 하루 밤 동안에 설해진 경전 열반경(涅槃經)을 읽고 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들기 전에 하루 낮 하루 밤 동안에 설한 경이라고 한다. 여러 경전이 있지만 가장 나중에 설한 경전으로서 가장 수승한 경전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열반경.. 진흙속의연꽃 2008.01.13
‘스트레스 해소성 행복’과 '최상의 행복' ‘스트레스 해소성 행복’과 '최상의 행복' 인간은 수행적 동물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하여 궁금해 한다. 그래서 점집에 가서 점을 보기도 하고 스스로 예측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 온대로 미래가 펼쳐 진다는 사실이다. 바로 지금 여기도 알고 보면 과거에 쌓여진 .. 진흙속의연꽃 2008.01.10
지금의 나는 단지 우주가 드러난 것일 뿐 지금의 나는 단지 우주가 드러난 것일 뿐 흔히들 인생무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알고 보면 무상이라는 말은 불교의 핵심교리로서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말이다. 그러나 잘못 해석하면 소극적이고 비관적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우를 범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무상이라고 말 하였을 때 대전제는 무아.. 진흙속의연꽃 2008.01.09
‘기독입헌제’ 개헌 가능할까 ‘기독입헌제’ 개헌 가능할까 ‘조지다’라는 말이 있다. 또 ‘조졌다’라는 말도 있다. 약간은 비속어로 알고 있지만 노무현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발언 함으로써 일반화 된 느낌이다. ‘조지다’라는 말은 폭력배가 힘으로 제압하고 꼼짝 못하게 만든다라는 말이 떠 오르고 또 ‘조졌다’라는 말.. 진흙속의연꽃 2008.01.08
CCM못지 않은 ‘만트라(Mantra)음악’ CCM못지 않은 ‘만트라(Mantra)음악’ 블로그와 인연을 맺게 된 동기 블로그 활동을 한지 3년이 되었다. 블로그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갑작스러운 퇴직으로 인하여 시간이 많이 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인터넷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진 것이 이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남.. 진흙속의연꽃 2008.01.06
불일불이(不一不二), 동일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르지도 않다 불일불이(不一不二), 동일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다르지도 않다 한국불교는 지난 600년간 핍박을 받아 왔다. 조선시대에 유교가 국교로 정해 짐에 따라 지배 이데올로기가 바뀌었고 그에 따라 탄압을 받아 왔다. 더구나 도성에는 출입도 되지 않는 철저한 핍박의 세월이었다. 거의 빈사지경에 이르고 .. 진흙속의연꽃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