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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죽기(웰다잉)가 잘살기(웰빙) 보다 더 어려운 이유

잘죽기(웰다잉)가 잘살기(웰빙) 보다 더 어려운 이유 심야의 TV기획 프로그램에 나온 이야기 이다.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면 1년에 사망 하는 사람이 25만명 정도라 한다. 그 중 변사체로 죽는 사람이 5만명이고 그 5만명의 20%는 사인이 밝혀 지지만 나머지 80%는 사인이 밝혀 지지 않은 채 매장내지는 화장 ..

진흙속의연꽃 2006.10.04

내마음 속의 그림자 2 – ‘쇼생크의 탈출’ 에 나오는 늙은 흑인죄수

내마음 속의 그림자 2 – ‘쇼생크의 탈출’ 에 나오는 늙은 흑인죄수 영화 ‘쇼생크의 탈출’을 보면 늙은 흙인 죄수가 나온다. 30년 동안 감옥에 갇혀서 생활한 착한 무기수 이다. 그가 매 10년 마다 가석방 하기 위하여 마련된 위원회에 참석하여 한 말이 있다. 그 위원회에서 그는 이미 ..

능인선원과의 인연 5 – 법우 모임의 조직화

능인선원과의 인연 5 – 법우 모임의 조직화 3월 초에 개강하여 2-3주가 흘러 갔다. 1000명 가까운 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는 노우하우도 대단했다. 아마 20년간의 경험이 녹아 들어 갔으리라 생각 한다. 처음에 법당에 당도 하면 출석부에 번호를 대고 출석 체크를 한다. 물론 철저히 자발적이다. 철석 첵크 하고 싶지 않으면 조용히 앉아서 들으면 되는 것이다. 누가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저녁반은 직장인 위주이다. 주로 강남에 살거나 강남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다. 남자 같은 경우는 학력과 사회경력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변호사, 의사, 교수, 박사, 기업체 사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불교를 알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 이다. 이들 사람들 중 많은 사람 들..

능인작은법회 2006.09.21

능인선원과의 인연 4 – 참선과 염불

능인선원과의 인연 4 – 참선과 염불 능인불교대학을 다니면서 관련서적을 뒤적이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불교에 대한 지식도 많이 늘었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고 할까. 모든 것을 불교와 관련된 것만 생각 했고 불교란 말만 나와도 가슴이 울렁이는 정도 이었다. 능인불교대학의 교재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열반을 향하여 영원을 향하여’ 이고 또 하나는 ‘별과 나 그리고 부처님’ 이다. 두책 모두 지광스님이 저자로 되어 있다. 이중 ‘열반을 향하여 영원을 향하여’는 지광스님이 20년간의 강의를 바탕으로 편역한 책이라 한다. 주로 이 책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 된다. 이 책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3계 33천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내용으로서 무척 흥미를 댕겼다. 뷸교란 좀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

능인작은법회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