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국과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 디지털강국과 법계연기론(法界緣起論)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발달은 엄청나게 빠르다. 특히 디지털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의 파급효과는 세계 다른 어느 나라 보다 항상 앞서간다. 흔히 말하는 휴대폰의 핵심기술인 CDMA상용화를 들 수 있겠다. 물론 여기에는 반도체 집적기술이 뒷받침 됐음이 물론이다. .. 진흙속의연꽃 2007.01.31
선교목적용 옥외 광고탑 이대로 좋은가 선교목적용 옥외 광고탑 이대로 좋은가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건너서 공덕동 들어가기 전에 신원통상빌딩의 옥상에 커다란 광고탑이 눈에 띤다. 목적은 패션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인데 그밑에 ‘주일은 주님과 함께’라는 커다란 문구가 보인다. 상업광고를 빙자한 명백한 선교용 광고임에 틀림없.. 진흙속의연꽃 2007.01.29
서민들 옆에 있는 성남 봉국사 서민들 옆에 있는 성남 봉국사 봉국사(http://www.bongguksa.or.kr/)는 성남시에 있다. 정확히 말하면 주거지와 산사이의 경계 즉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성남의 주거지 특징은 비탈에 집이 많다는 것이다. 평지보다 산비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다가구주택은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국내성지순례기 2007.01.28
인생역전의 꿈 인생역전의 꿈 내가 아는 그는 중년의 사내이다. 분명한 것은 삶의 시궁창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서 빠져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기운이 소진 되면서 서���히 시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한때는 젊고 패기 발랄한 야심가 이었다. 그래서 무리 하다 싶을 정도로 .. 진흙속의연꽃 2007.01.27
법화경(法華經)은 '불교속에서의 기독교'이다 법화경(法華經)은 '불교에서의 기독교'이다 법화경(法華經)은 ‘불교에서의 기독교’라고도 말한다. 이 말은 복을 비는 기복적인 요소와 불보살의 가피에 의하여 구제 받으려는 타력적 신앙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법화사상은 선불교와 같이 스스로 깨우치는 자력 신앙과 대비 하여 보았을 때 매.. 진흙속의연꽃 2007.01.26
연예인자살과 좌탈입망(坐脫立亡) 연예인자살과 좌탈입망(坐脫立亡) 연예인자살이 많이 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유명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이 언론매체에 그리고 인터넷에 전달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조회수도 많을 뿐더러 일부 네티즌은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이것은 망자에 대한 예의 차원을 벗어나 심각한 사회의 병리현상 중.. 진흙속의연꽃 2007.01.25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0.1%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0.1% 한때 20대 80이라는 말이 유행 한 적이 있었다. 어느 외국 작가가 저술한 책 제목과 내용에서 따온 말이다. 그 책에서는 인간이 사는 사회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 같은 경우도 상승과 하락이 무질서 하게 보이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어떤 법.. 진흙속의연꽃 2007.01.24
잘난 사람들의 싸움판 아수라(阿修羅)의 세계 잘난 사람들의 싸움판 아수라(阿修羅)의 세계 불교의 세계관은 무척 재미 있다. 공간적으로 구분 하였을 때 3가지로 구분 한다. 소위 3계설이다. 즉 욕계(慾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이다. 간략하게 설명 하면 욕계는 정신+육체+욕망 으로 구성된 세계 이고 색계는 정신+육체로 구성된 세계, 색계.. 진흙속의연꽃 2007.01.23
멀쩡한 산 하나를 날려 버리는 판교개발현장 멀쩡한 산 하나를 날려 버리는 판교개발현장 판교가 개발되고 있다. 분양도 다 끝나고 이제 땅을 헤집고 집 지을 일 만 남은 것이다. 개발 현장에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높다란 팬스가 끝없이 쳐져 있다. 그 넓고 넓은 지역을 펜스 치다니 새삼 자본의 위력에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 팬스가 .. 진흙속의연꽃 2007.01.22
결국 남는 것은 업(業)이다 결국 남는 것은 업(業)이다 알고 있었던 한 벤처기업인이 추락 하였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회사가 부도 남으로서 수십억의 부채에��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한때는 잘 나가는 벤쳐 사업가 이었다. 그가 사업을 시작한지 10년 만에 결국은 빈털터리가 된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자신.. 진흙속의연꽃 200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