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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논리에 싸움 그칠날 없는데

진영논리에 싸움 그칠날 없는데 카톡방에서 한 법우님이 퇴장했다. 분을 참지 못해 나가버린 것이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이재명 지지 글이 올라 온 것이 발단이 되었다. 누군가 반론을 제기 했다. 이재명을 지지 하지 않는 사람이다. 더구나 이재명의 약점까지 올렸다. 이전투구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누구나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표출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모인 방에서는 피해야 한다. 진보가 있으면 보수가 있다. 진보에서도 선호도에 따라 갈린다. 카톡방과 같은 곳이다. 종종 정치적 견해를 밝힌다. 요즘 이재명을 노골적으로 지지 하는 글을 쓴다. 그러나 카톡방에는 올리지 않는다. 비교적 안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큰 이유가 된다. 그러나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

불교학자는 불교철학하자는 건가?

불교학자는 불교철학하자는 건가? 불교학자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그가 업과 윤회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으면 불교학자라고 볼 수 없다. 불교철학자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이 불교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삼법인이다.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가 아닌 것은 불교가 아닌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자아, 아뜨만, 영혼, 불성, 참나, 진아 같은 것을 말한다면 불교가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한다. 불교 비슷한 것일 수는 있다. 그가 불교인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방법이 있다. 그가 삼보에 귀의하지 않았다면 그는 불교인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부처님(Buddha)과 가르침(Dhamma)과 승가(Sangha)를 귀의처, 의지처, 피난처로 삼지 않는다면 어떻게 불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무..

담마의 거울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