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거슬러 가는 연어처럼, 오취온에서 집착 떼어놓기 오온과 오취온은 어떻게 다른가? 이에 대한 논란이 금요니까야모임에서 있었다. 전재성 선생은 같은 것이라고 했다. 초기경전에서는 아라한이 아닌 한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했다. 11월 두 번째 니꺄야모임 11월 두 번째 니꺄야모임이 11월 24일 한국빠알리성전협회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도현스님을 비롯하여 본인, 그리고 장게영, 홍광순, 유경민, 방기연, 안진현, 김종선, 김경예, 정진영 선생이 참석했다. 모임에서는 모두 네 개의 경을 합송했다. 상윳따니까야 ‘존재의 다발 모아엮음’(S22)에 대한 것이다. 차례로 나열하면 1) ‘누가 묻는다면 부처님께서 무엇을 가르쳤다고 해야 할까’, 2) ‘시간의 악마성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3)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