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감각적 대상으로 보일 때, 불교적 해법은 여성이 감각적 대상으로 보일 때, 불교적 해법은 불교와 심리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분명한 사실은 전세계의 정신과 전문의사들의 40%는 불교적 명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불교심리학은 보통 ‘마음챙김’ 또는 ‘알아차림’이라는 부처님이 발견한 명상기법을 사용하는데 이를 빠.. 담마의 거울 2010.12.18
대승불교와 초기불교는 원융할 수 있을까 대승불교와 초기불교는 원융할 수 있을까 양복입고 갓을 쓴 것처럼 대승불교와 초기불교는 섞일 수 있을까. ‘섞인다’를 좀 더 고상하게 표현하면 ‘원융(圓融)한다’라고 한다. 이처럼 같은 말이라도 한자어를 섞어 쓰면 좀 더 고상하고 품격있게 보인다. 대승불교와 초기불교 또는 선종과 테라와.. 담마의 거울 2010.12.14
아눌라 스님의 ‘마땅히 해야 할 자비경(자애경)’ 아눌라 스님의 ‘마땅히 해야 할 자비경(자애경)’ 천상과 지옥은 있을까. 천성과 지옥은 어떤 곳일까. 어떤이는 분명히 있다고 말하고, 또 어떤 이는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지 천상과 지옥은 오로지 자신의 마음속에 있을 뿐이라 한다. 과연 그럴까. 자신이 지은 업에 적합한 세상에 부처.. 담마의 거울 2010.12.13
아눌라스님의 윤회와 열반 아눌라스님의 윤회와 열반 다짜고짜 식으로 법상에 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님들이다. 그런 스님들을 법문을 듣기위해서 법을 청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회에서 ‘청법가’를 부름으로서 법을 청하고, 이에 법사는 법을 설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선사들의 법문을 들으면 너무 어렵다. 요.. 담마의 거울 2010.12.12
이성적 믿음(saddha)과 재가불자의 길 이성적 믿음(saddha)과 재가불자의 길 불자의 사전적 의미 불교신자를 불자(佛子)라 한다. 불자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인터넷 국어사전을 찾아 보면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경우가 등재 되어 있다. 1) 부처님의 제자 2) 보살을 달리 이르는 말 3) 계를 받아 출가한 사람 4) 불교신자 5) 부처의 아들딸, 곧.. 담마의 거울 2010.12.01
고통 그 자체도 성스런 진리 고통 그 자체도 성스런 진리 고통 그 자체도 성스런 진리 부처님이 고통만 강조 하였다면 틀림없이 염세주의자나 허무주의자로 몰렸을 것 입니다. 그리고 부처님 법이 오늘 날 까지 전승 되어 올일도 없었겠지요. 불교tv에서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강의한 아상가 교수에 따르면 부처님이 고통에 대하여.. 담마의 거울 2010.11.30
사랑은 짧고 생활은 길다, 둑카사무다야(집성제)와 빠띳짜사뭅빠다(12연기) 사랑은 짧고 생활은 길다, 둑카사무다야(고집성제)와 빠띳짜사뭅빠다(십이연기) 현실은 고통스러운데 우리나라 불자들은 불교의 교리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흔히 말하는 사성제, 팔정도, 십��연기등의 핵심 교리가 있지만 처음 부터 끝까지 꿰뚫어 알고 있는 사람은 드믄 듯 하다. 이런 근.. 담마의 거울 2010.11.29
태어남과 늙음, 죽음, 근심, 탄식, 비탄(절망) 태어남과 늙음, 죽음, 근심, 탄식, 비탄(절망) 부처님은 태어남은 모든 ‘괴로움의 토대’가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태어남 자체가 괴로움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태어남 만 괴로움일까. 삶의 과정에서 수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태어남으로 인하여 죽음을 향하는 과정에 있어서 세월의 변화에 따른 늙.. 담마의 거울 2010.11.28
화가 날 때, 자신을 훈계하는 글과 절복진노경(折伏瞋怒經) 화가 날 때, 자신을 훈계하는 글과 절복진노경(折伏瞋怒經) 뚜껑이 열릴 때 흔히 듣는 이야기 중에 “뚜껑 열린다”라는 말이 있다. 또 “열 받친다”라는 말도 있다. 이 모두 화가 무지하게 난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이렇게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성인또는 군자 처럼 보이는 점.. 담마의 거울 2010.11.25
더 나이 들기전에, 둑카아리야삿짜(Dukkha Ariya Sacca, 苦聖諦) 더 나이 들기전에, 둑카아리야삿짜(Dukkha Ariya Sacca, 苦聖諦) 말 못할 사연이 이른 아침 일터로 가는 길에 어떤 사람이 쭈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 하였다. 머리가 ‘희끗 희끗’한 노인으로 보였는데 고개를 숙여 얼굴을 두 무릎에 파 묻고 있었다. 주변에 서민들이 즐겨 찾는 술집과 카페가 많아 .. 담마의 거울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