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경 교수의 무아와 한마음 비판, 윤회와 무아 현대적 의미를 보고 한자경 교수의 ‘무아’와 ‘한마음’비판, ‘윤회와 무아 현대적 의미’를 보고 남는 것은 오로지 글 뿐 일을 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하다 보니 늘 시간에 쫒긴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일이 우선이다. 일을 한다는 것은 수입과 직결 되기 때문에 야간작업, 주말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하지 않을 .. 담마의 거울 2011.04.23
금강경의 ‘뗏목의 비유’, 니까야에도 있었다 금강경의 ‘뗏목의 비유’, 니까야에도 있었다 불자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들도 반야심경 정도는 알고 있다. 내용은 자세히 모를지라도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같은 문구는 많이 들어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야심경 이상은 잘 모른다. 금강경을 접하고 불교교양대학에 입교하여 불자가 되.. 담마의 거울 2011.04.22
이 몸이 부서지기 전에, 게으른 비구와 부지런한 비구 이 몸이 부서지기 전에, 게으른 비구와 부지런한 비구 내일이 올지, 내생이 시작될지 인간의 수명은 오래 살아 보았자 100년 안팍이다. 그 중 잠자는 시간등을 빼고 나면 깨어 있는 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업대로 사는 인.. 담마의 거울 2011.04.19
죽음을 극복하려면, 슬픔없는 아소까와 아말라까열매 죽음을 극복하려면, 슬픔없는 아소까와 아말라까열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병으로 끝나고, 모든 젊음은 늙음으로 끝나며, 모든 생명은 죽음으로 끝나게 되어 있다.” 청정도론에 있는 말이다. 사람들은 늙음이 다가 오고, 그에 따라 병에 시달리고, 결국 죽게 되어 있다. 이런 죽음은 부자든 가난한.. 담마의 거울 2011.04.16
어떻게 해야 번뇌를 끊을 수 있을까, 삽바사와경(모든 번뇌의 경) 어떻게 해야 번뇌를 끊을 수 있을까, 삽바사와경(모든 번뇌의 경) 경(經)의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할까 불교경전을 보면 경전의 제목을 한자어로 표시한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대승경전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하지만 글로벌시대에 접하는 초기경전의 제목은 한자어가 그다지 많지 않다. 대부.. 담마의 거울 2011.04.14
법륜스님의 ‘소승교설에 대한 비판’에 대한 비판 법륜스님의 ‘소승교설에 대한 비판’에 대한 비판 “오온, 십이처, 십팔계설이란 아견과 상견의 과정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한 부분을 바로 대승보살의 입장에서, 깨달음의 입장에서 다시 교정을 했다. 그래서 앞에 무(無)가 붙었다. 그래서 소승교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담마의 거울 2011.04.07
결국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말것을, 성냄과 정신적고통(도마낫사,domanassa) 결국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말것을, 성냄과 정신적고통(도마낫사, domanassa)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되어야 직성이 풀려서 자신의 뜻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화부터 내는 것이다. 하지만 화를 내는 사람만 괴롭다. 상.. 담마의 거울 2011.04.02
상카라둑카(sankhara-dukkha, 行苦)는 무엇일까 상카라둑카(sankhara-dukkha, 行苦)는 무엇일까 통증이 심하면 “아-“하고 소리지른다. 하지만 그런 통증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멋진 경치를 보았을 때 “아-“하고 탄성을 자아낸다. 눈으로 형상을 즐긴 그 장면도 상황이 바뀌면 그 감정이 오.. 담마의 거울 2011.03.19
욕정의 허망함, 수바(Subha)비구니와 난봉꾼이야기 욕정의 허망함, 수바(Subha)비구니와 난봉꾼이야기 HDTV시대에 HDTV시대이다. 어디를 가나 16대9의 LCD 대형화면에 마치 사진처럼 선명한 화면을 접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얼굴에 있는 주름살이라든가 모공등이 가감 없이 모두 드러나 보인다. 그래서일까 나이가 든 흘러간 가수들은 노래를 부를 때 화장.. 담마의 거울 2011.03.12
해탈과 열반의 기쁨, 테라가타와 테리가타 해탈과 열반의 기쁨, 테라가타와 테리가타 출가식에서 대승경전의 정수를 ‘반야심경’이라 한다. 불과 260여자에 달하는 반야심경에서 비일비재하게 접하는 문자가 ‘비(非)’자나 ‘무(無)’자나 ‘공(空)’자이다. 이와 같은 알듯 모를듯 한 문자를 접하면 불교가 한 없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 중.. 담마의 거울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