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성지순례기 160

중국불자들은 어떻게 절할까, 동아시아 최초의 절 ‘백마사’에서

중국불자들은 어떻게 절할까, 동아시아 최초의 절 ‘백마사’에서 숭산관람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소림사 부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다음 목적지인 ‘낙양’으로 이동하였다. 총 5박6일간의 여행에서 모두 5박을 하였는데, 2박은 ‘정주시’에서, 1박은 같은 호남성인 ‘낙양시’에서, 나머지 2박..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신록의 중국‘숭산’을 보며

‘진경산수화’를 보는 듯, 신록의 중국‘숭산’을 보며 5월 20일의 중국여행은 강행군이었다. 정주의 호텔에서 나선 후 상성유적지를 5분도 안되서 돌아 보고, 곧이어 호남성 박물관에서 40여분을 관람한 후 곧바로 소림사로 떠 났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소림사에서도 무술..

중국굴기(中國崛起) 중원굴기(中原崛起), 하남성 박물관에서

중국굴기(中國崛起) 중원굴기(中原崛起), 하남성 박물관에서 중국여행 두 번째 날(5월 20일)은 시내에 있는 정주시박물관과 서남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소림사와 숭산관람이 예정되어 있었다. 날씨는 잔뜩 찌뿌려 있었다. 금새 비가 내릴 듯한 날씨는 쌀쌀 하였는데, 전날과 달리 사람들은 ..

여행지에서 라따나경(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 외우기

여행지에서 라따나경(Ratana sutta, 보배경, 寶石經) 외우기 여행중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 간혹 거래하는 업체에서 전화가 걸려 오지만 여행이 끝나면 보자고 하면 그만이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몇 군데 일할 거리를 놓쳤다. 모두가 바쁘기 때문에 1주일 가까운 기간을 참아 줄 수 있는 곳은 그다지 많지 ..

5박6일간의 천상체험, 중국여행과 제행무상(諸行無常)

5박6일간의 천상체험, 중국여행과 제행무상(諸行無常) 5월 18일 중국 정주공항에 내리자 날씨가 후꾼 하였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36도 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대부분 반팔차림이다. 정주가 내륙에 위치 해 있고 우리나라 보다 위도가 아래에 있어서 일 것이다. 자비를 들여 관광목적으로..

관광이 될 것인가 순례가 될 것인가, 중국여행을 떠나며

관광이 될 것인가 순례가 될 것인가, 중국여행을 떠나며 중국 동관에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목적지는 중국이다. 5박6일 일정으로 떠나는 중국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중국에 처음 간 것은 지난 2006년이다. 일때문에 ‘동관시’로 떠난 여행이었다. 동관은 심천 바로 위에 있는 도시로서 ‘세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