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안되면 바꾸어라 책 제작 비용이 감당되지 않는다. 400페이지짜리 책 한권 만드는데 2만5천원 가량 든다. 지난번 27, 28, 29번째 책을 만드는데 16만원 들었다. 벌이가 시원치 않을 때는 큰 부담이 된다.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했다. 문구점에 인쇄와 제본 의뢰하여 소량 책을 만들고 있다. 블로그에 실려 있는 글을 카테고리별로 시기별로 구분하여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모두 보관용이다. 책은 딱 두 질만 만든다. 그런데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한달에 한두 번 만들고, 한번 만들 때 마다 한권당 2만 5천원이 들어 간다면 생각해 볼 일이다. 비용이 감당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바꾸는 것이다. 다른 곳을 알아보아야 한다. 인터넷 검색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