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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와 정화작용을 해주는 산사.. 고양시 한미산 흥국사(興國寺)

자연치유와 정화작용을 해주는 산사.. 고양시 한미산 흥국사(興國寺) 기상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불볕더위와 무더위의 차이는 습도에 있다고 한다. 불볕더위는 햇볕이 작열하면 몹시 따갑게 느껴지도록 덥지만 습도가 낮기 때문에 그늘에만 들어가면 그렇게 더운줄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에 습도가 높..

관세음보살정근(觀世音菩薩 精勤)과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

관세음보살정근(觀世音菩薩 精勤)과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 불교에 정식 입문하기 전의 일이다. 등산을 하다 보면 산사에 갈 기회가 많이 있다. 종종 염불하는 장면도 목격 하게 되는데 그 염불이라는 것이 듣는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단순하고 어찌 보면 유치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 예를 들어 관..

진흙속의연꽃 2007.06.16

‘불교는 위대한 종교 이자 위대한 가르침’ 김진태교수 특강

‘불교는 위대한 종교 이자 위대한 가르침’ 김진태교수 특강 한달에 한번 특강이 있는 김진태교수 시간이다. 이번달 주제는 12연기이다. 그 전달에 4성제와 8정도에 대하여 강의 하였지만 이번 12연기도 그 전의 강의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다. 강의내용은 중복 되는 내용은 많지만 언제나 들어도 새로 듣는 것 같은 재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름대로 강의를 재미있게 끌고 가는 것이 김교수님의 특징인데 재미있는 표현을 하여 한바탕 웃기기도 할때는 입이 벌어지도록 웃지만 진지하게 말할때는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 않아 언제나 미소와 함께 듣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준다. 흔히들 같은 밤이라도 저녁시간은 감성적이고 아침시간은 이성적 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에 술자리가 많고 현란한 밤거리의 네온사인에 쉽게 유혹 ..

능인작은법회 2007.06.15

기적같이 복원된 안양 학의천, 청계천복원과 다르다

기적같이 복원된 안양 학의천, 청계천복원과 다르다 도심의 하천은 썩고 썩어서 냄새도 독할뿐더러 주위에서 살아 갈 수 없다. 개발독재시절에 먹고 살기에 바빠서 환경 문제는 한참 아래 순위로 밀려나 거들떠 보지 않았다.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살자 모두들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반응 하고 있다..

진흙속의연꽃 2007.06.14

세간 기세간이 모두다 비로자나(毘盧遮那:Vairocana) 부처님의 현현(顯現)

세간 기세간이 모두다 비로자나(毘盧遮那:Vairocana) 부처님의 현현(顯現) 화엄경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다 비로자나 부처님의 화현(化現)이라고 한다. 세간과 기세간에 살고 있는 모든 중생들이 비로자나 부처님의 현현(顯現)이고 보살행으로 부처님세계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부처님이 성도 하..

진흙속의연꽃 2007.06.13

대웅전과 오래된 석탑이 있으면 바로 그곳이 부처님나라 – 남양주 묘적사(妙寂寺)

대웅전과 오래된 석탑이 있으면 바로 그곳이 부처님나라 – 남양주 묘적사(妙寂寺) 묘적사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다. 6번 국도를 타고 가다 덕소에서 86번을 타고 가다 보면 묘적사계곡 입간판과 함께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약 1.7키로미터 정도 묘적사 계곡길을 올라가면 계곡 끝무렵에 묘적사가..

종교를 창시한 교주는 역사적인물인가 신화적 인물인가

종교를 창시한 교주는 역사적인물인가 신화적 인물인가 어느시절에 한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은 개인사적인 사건이 있을 수 있고 모두가 겪은 역사적인 사건일 수 있다. 개인사적인 사건은 개인이 글이나 비문을 남기지 않는 한 잊혀져 버리기 쉽다. 개인과 개인이 서로 모여서 커다란 집단을 이루어..

진흙속의연꽃 2007.06.10

순간순간 치고 들어오는 무수한 생각 그리고 번뇌와 망상

순간순간 치고 들어오는 무수한 생각 그리고 번뇌와 망상 이른 아침에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 오늘도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의 연속이지만 무언가는 변해 가고 있음에 틀림 없다. 식물은 조금씩 자라서 어느 순간에 보면 놀라우리 만치 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아이들도 시간이 오래 지나서 보..

진흙속의연꽃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