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권 코로나 3년 20-22, 아프면 죽는 시대 어제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어제 밤늦은 심야시간에 ‘문갑식tv’를 보고서 두려움을 느낀 것이다. 이제 몸이 아프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음을 말한다. 지난 총선 전부터 시작된 의료대란에 따른 것이다. 누구도 나의 안전을 지켜 주지 않는다. 아프지 말아야 한다. 불의의 사고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중병에도 걸리지 말아야 한다. 병원에 의사가 없다. 전공의들이 병원현장을 떠남에 따라 아프면 죽을 수도 있다는 죽음의 공포를 느낀다. 한국은 자랑할만한 것이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의료시스템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의료보장이 잘 되어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을 수 있다. 의사 만나기도 쉽고 의료서비스도 최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