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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권 아리야와사법문 독후기, 어떻게 성자의 집에서 살 것인가?

139권 아리야와사법문 독후기, 어떻게 성자의 집에서 살 것인가?  아리야와사법문을 알게 된 것은 2022년 붓다의 날 행사 때이다. 한국마하시선원 4층에서 일창스님으일부터 선물 받은 것이다. 그때 우 소다나 사야도도 함께 있었다. 아리야와사법문은 마하시 사야도가 앙굿따라니까야 ‘아리야와사숫따2 (dutiyāriyavāsasutta)’ (A10.20)를 근거로 하여 법문한 것이다. 열 가지 성자의 집에 의지하여 살아 가는 방법에 대한 법문이다. 1962년에 법문한 것에 대한 녹음테이프가 있어서 녹취해서 만든 논서이다. 아리야와서법문을 읽기 시작한 것은 2024년 6월이다. 책을 받은지 만 2년이 지나서야 읽은 것이다. 위빳사나 수행방법론 1권과 2권을 다 읽고 난 뒤에 읽었다.  아리야와사법문은 320여..

책만들기 2024.10.28

138권 위빳사나 수행방법론 독후기, 위빳사나 수행방법론을 읽은 감탄을 공유하고자

138권 위빳사나 수행방법론 독후기, 위빳사나 수행방법론을 읽은 감탄을 공유하고자  ‘위빳사나 수행방법론’을 완독했다. 600-70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분량이다. 그것도 두 권이나 된다. 소설읽듯이 진도를 나갈 수 없다. 한줄한줄이 새롭다. 그러다 보니 무려 1년 2개월이 걸렸다. ‘위빳사나 수행방법론’을 접한 것은 2022년 5월의 일이다. 그때 당시 한국마하시선원 ‘붓다의날’에 참석했는데 일창스님으로부터 받았다. 그때는 코로나 3년째로 코로나공포가 여전히 남아 있을 때이다. 일창스님은 처음 찾아간 사람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그리고 책을 주었다. ‘위빳사나 수행방법론’ 1권과 2권, 그리고 ‘아리야와사법문’과 ‘담마짝까법문’을 주었다. 모두 마하시 사야도가 지은 논서이다.  ‘위빳사나 수행방법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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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자는 철저하게 분별론자가 되어야

위빠사나 수행자는 철저하게 분별론자가 되어야 현재시각 오전 8시 28분, 막 좌선을 끝내고 하얀 여백을 대하고 있다. 오늘은 어제 보다 컨디션이 더 낫다. 밤에 잘 때 전기찜질매트를 사용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옷을 잔뜩 끼여 입고 온열기까지 가동해 놓았다. 오늘 행선은 20여분 했다. 좌선은 30분 했다. 매일 밥 먹듯이 해야 하는 것이다. 수행의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행선하는 재미 행선에서는 어제와 그제 발견한 행선법을 연습했다. 서 있을 때 전신을 스캔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눈 촉촉, 코 바람, 입 다뭄, 가슴 벌렁, 배 불룩, 골반 훵훵, 허벅지 뻐근, 장딴지 뻣뻣, 발바닥 딱딱” 이라며 명칭 붙여 한 것이다. 행선과 좌선은 명칭 붙여서 행하면 효과적이다. 초기에 명칭 붙..

수행기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