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있으면 다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줄어 들지 않고 있다.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서조차 쩍 벌어져 있다. 토마토라는 이름을 가진 기관에서는 야당후보가 50%를 넘었다.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응답률이 낮다든가 특정진영이 결집하고 있다는 등 여러 요인을 말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려가 현실로 되면 어떻게 될까? 재앙이 될 것이다. 이런 우려는 어쩌면 우물안 우려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 정치를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 말한다. 늘 변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재 지지율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출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만 있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흔히 말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