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를 그으면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성호를 그으면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장군님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생각을 하니 힘이 솟아오르면서 바벨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준 북한 여자역도선수의 말이다. 이 말을 두고 보수신문은 중국의 누리꾼의 말을 빌어 비아냥 거리고 있다. .. 진흙속의연꽃 2008.08.14
겁 많은 아이의 손을 잡고 '수타사계곡'에 함께 뛰어 내리는 아빠 겁 많은 아이의 손을 잡고 '수타사계곡'에 함께 뛰어 내리는 아빠 명산에는 어디든지 천년고찰이 있고 풍광 또한 수려 하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계곡이 있기 마련이다. 사찰순례길에 들러 보는 수타사계곡도 그런 계곡중의 하나 일 것이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수타사 계곡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꽤 멀.. 진흙속의연꽃 2008.08.13
'모의감옥실험'에서 보는 인간성 '모의감옥실험'에서 보는 인간성 초등학교 4학년때로 기억 한다. 그 때 당시 반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 반장은 초법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 이었느냐 하면 그의 말한마디에 모두들 책상위에 올라가 무릎끓고 손들고 있기 와 같은 단체기합은 보통 있는 일이었다. 말안듣고 .. 진흙속의연꽃 2008.08.12
수타사의 여름, 밤하늘에 영롱하게 빛나는 별 수타사의 여름, 밤하늘에 영롱하게 빛나는 별 수타사에 대한 기억은 한편의 글을 읽고 나서이다. 한편의 글로 인하여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할까. 그 글은 종교신문에 난 글이었고 블로그에도 옮겨 왔었다(수타사의 여름, http://blog.daum.net/bolee591/8435426). 그 글에서 그 필자는 하안거 중인 스님에 대하.. 국내성지순례기 2008.08.11
2008 베이징올림픽, 서양문화에 대한 동양문화의 대반격? 2008 베이징올림픽, 서양문화에 대한 동양문화의 대반격? 중국대륙은 무척 크다. 어느 일부분을 보고 중국을 다 보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분을 보고서도 대략 짐작 할 수 있다. 부분이 전체를 나타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가보니 중국은 비즈니스관계로 3차례 방문 하였다.. 진흙속의연꽃 2008.08.09
'성조기여 영원하라', 그들은 왜 가슴뭉쿨해 할까 '성조기여 영원하라', 그들은 왜 가슴뭉쿨해 할까 2008년 8월 8일 오후8시 북경올림픽 개막, 중국인들은 숨죽이며 이날을 고대 할 것이다. 그 날 비라도 오지 않을 까 전전긍긍 하는 모습도 보인다. 큰 행사를 앞두고 잘 치루어 지기를 간절히 염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런 행사에서 미국과 중국이 맞 .. 진흙속의연꽃 2008.08.05
8.5 부시방한일, 닭장차에 실려가는데 찬송가는 울려 퍼지는 날? 8.5 부시방한일, 닭장차에 실려가는데 찬송가는 울려 퍼지는 날? 부시가 온다는 데 미국 대통령은 큰 손님임에 틀림 없다. 한번은 미국 대통령이 온다고 해서 동원 된 적이 있었다. 머무는 숙소가 영빈관으로 지금의 신라호텔이다. 그 지나 가는 길목에 있는 학교의 학생은 수업을 전폐하고 총 동원 된 .. 진흙속의연꽃 2008.08.04
블로그 개설 3년, '쓰레기성 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 개설 3년, '쓰레기성 글'이 되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 만든지 만3년이 되는 날이다. 이제 거의 생활화 된 블로그 활동은 가장 큰 취미가 되었다. 특히 글을 쓰는데 재미가 붙었다. 오전에 한 두시간 정도 할애 하여 매일 쓰다 보니 스스로도 많이 는 느낌이다. 주로 그 날에 일어 났던 이슈를 쓴다. .. 진흙속의연꽃 2008.08.03
'종교차별금지법'거론, 어쩌다가 이 지경 까지 '종교차별금지법'거론, 어쩌다가 이 지경 까지 "자네는 일요일에 무엇을 하고 지내나?" 기분좋게 보험 계약서에 서명 하고 난 후에 사장이 던진 질문이었다. "예,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에 가거나 절에 갑니다" 라고 잘 알고 지내는 법우는 정직하게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 사장은 안색이 변하면서 .. 진흙속의연꽃 2008.08.02
무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을 때 '도시탈출' 할 수 있는 가장 빠른곳 무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을 때 '도시탈출' 할 수 있는 가장 빠른곳 거리가 한산 한 것으로 보아서 휴가철인 모양이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도 떠날 사람은 다 떠나고 평일도 공휴일 같은 느낌이다. 더구나 공장지대는 일제히 한꺼번에 휴가를 떠나서 더욱 더 한산하다. 이런 때 .. 진흙속의연꽃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