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빛이 되어 주는 우정의 수행공동체,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8강 글을 쓸 때 제목을 언제 달아야 할까? 주제를 정해 놓고 글을 쓰다 보면 대략 제목이 나온다. 그러나 글이 끝났을 때 끝에서 강조한 문구가 제목이기 쉽다. 그러나 처음부터 제목을 정해 놓고 쓰는 경우도 있다. 오늘과 같은 경우이다. 오늘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8강을 들었다. 지난주 금요일 줌으로 들었어야 하나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듣지 못했다. 무려 3박4일 여행일정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 버린 것 같다. 오늘 시간 내서 유튜브 비공개 동영상을 들었다. 동영상 강연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제목이 떠올랐다. 길을 걷다가 좋은 제목이 떠올라서 스마트폰 메모앱에 기록해 두었다. 글의 제목은 ‘서로 빛이 되어 주는 우정의 수행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