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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페스티벌에서 그윽한 차(茶)의 향기를

티월드페스티벌에서 그윽한 차(茶)의 향기를 그분은 내 얼굴을 알아봤다. 처음 보았음에도 대번에 알아보았다. 나도 그분 얼굴을 한번에 곧바로 알아보았다. 페이스북에 차박람회를 알리는 글을 보았다. 최해철 선생이 올린 것이다. 최해철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심을 보였더니 꼭 오라고 했다. 차박람회와 관련해서 검색해 보았다. 분명히 박람회가 6월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했는데 검색이 되지 않았다. 겨우 한개 검색이 되었다. 홍보를 하지 않는 것일까? 차박람회 첫째날이다. 인터넷에는 뜨지 않았지만 장소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가보기로 했다. 오전에 해야 할 일을 마치고 점심 때 출발했다. 차박람회는 정식명칭이 있다. 티월드페스티벌(Tea World Festival)이라고..

진흙속의연꽃 2022.06.02

60권 담마의 거울 2014 IV, 악업은 물론 선업도 쌓지 말라고 한 것은

60권 담마의 거울 2014 IV, 악업은 물론 선업도 쌓지 말라고 한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백권의 책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59권까지 만들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60번째 책의 서문을 쓰기 위한 것이다. 생애 통산 60번째 책의 제목을 ‘60 담마의 거울 2014 IV’로 정했다. 불교 교리와 교학에 대한 글모음이다. 2014년 8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쓴 것이다. 목차를 보니 모두 24개의 글로 356페이지에 달한다. 참고로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목차 1. 미쳐 날뛰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2. 청정한 고기와 부정한 고기 3. 어떻게 설법을 할 것인가? 차제설법과 방편설법 4. 거듭 태어나려는 자는 5. 띳사와 멧떼이야, 그리고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6. 중..

책만들기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