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오늘 새벽 이순기 선생의 페이스북을 보았다. 현재 호주 대륙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다. 대륙을 횡단하고 종단하고 있는데 종횡무진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그것도 여러차례 글을 올린다. 오늘 새벽 올린 이순기 선생의 글을 보고서 발상의 전환이 왔다. 유독 오늘 글에서 퍼뜩 생각이 바뀐 것은 어떤 이유일까? 이번주 일요일 고향방문과 관련 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함평에 가야 한다. 합동제사가 있는 날이다. 고향에 아무도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사촌들이 일년에 한번 모이는 날이다. 일종의 사촌모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함평에 갈 때 어떻게 갈 것인지 고민했다. 차를 가져 갈 것인지 KTX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작년에는 차를 가져 갔었다. 이전에는 주로 KTX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