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이데올로기와 같은 것 오늘은 선거날이다. 오전에 지방선거 투표를 마치고 사무실로 향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다.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의 계절에 거리는 햇살은 부드럽고 공기는 싱그럽다. 일년 중에 오늘처럼 복 받은 날은 드물 것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청년붓다 7강을 듣고 후기를 쓰는 것이다. 모두 8회이니 이제 마지막 한 회만 남았다. 청년붓다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약속한 것이 있다. 그것은 청년붓다 카톡방 멤버들에게 후기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8강까지 완주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7강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7강을 유튜브로 들었다. 지난주 금요일 전재성 선생의 금요니까야모임과 겹쳐서 듣지 못했다. 담당에게 유튜브로 들을 수 있도록 요청해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