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우정에 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은 다양하다. 그 중에 우정의 가르침이 있다. 어떤 우정의 가르침인가? 이는 고귀한 우정에 대한 것이다. 친구는 있어도 절친은 없다. 친구중의 친구, 베스트 프렌드는 아직 나에게 없는 것 같다.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고 비밀을 지켜 줄 수 있는 친구는 아직 없다. 또한 목숨까지 걸 친구는 아직 없다. 아직까지 최상의 친구는 없다.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친구라면 청정한 삶의 전부에 해당될 것이다. 함께 길을 가는 절친이 있다면 그것은 고귀한 우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고귀한 우정은 어떤 것일까? 요즘 맛지마니까야를 읽고 있다. 머리맡에 놓고 읽는다. 매일 한두경 읽다 보니 이제 거의 다 읽어 간다. 현재 149경까지 읽었으니 총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