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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하고

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하고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했다. 두 달 전부터 이전하라는 메일을 받았다. 이전하지 않으면 블로그가 폐쇄될 것이라고 했다. 이런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생명과 같은 블로그가 끝나가는 것 같았다. 블로그의 사망처럼 생각되었다. 블로그는 나의 삶 자체와 같다. 2005년 블로그를 개설한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했다. 즐거울 때도 함께 했고 슬플 때도 함께 했고 분노할 때도 함께 했다. 2006년 6월부터는 매일 글을 쓰면서 함께 했다. 블로그는 17년된 것이다. 글은 16년 썼다. 매일 함께 했으므로 블로그는 일상이다. 블로그 하는 것은 밥 먹는 것과 똑같다. 새로운 글을 올리고 공감하는 글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살았다. 블로그는 가장 어..

진흙속의연꽃 2022.09.21

사업을 하다 보면

사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이 화가 단단히 난 것 같다. 그는 전화를 해서 잘못된 것을 따져 물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분노를 해소해 주어야 한다. 나에게 있어서 고객은 왕이다. 이런 태도에 불쾌하게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너무 비굴해 보이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고객도 고객나름이다. 상식과 예의를 갖춘 고객에게는 왕처럼 대한다. 고객에게 사과했다. 잘못한 것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설계에서 하나 실수한 것은 불찰 때문이다. 다음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분노는 해소 됐을까? 그것은 알 수 없다. 실수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업체를 바꾸어버릴지도 모른다. 고객과 싸우지 않는다. 처음 사..

진흙속의연꽃 2022.09.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