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을 암송한 힘으로 행선 했을 때현재새각 새벽 5시 35분,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행선을 성공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새벽 4시에 눈을 떴을 때 몸이 찌뿌둥 했다. 잠을 자긴 잤으나 숙면은 아니었다. 몸에 찬 기운이 있어서 도중에 깼다고 볼 수 있다. 억지로 잠을 청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꿈에서 해메기 쉽다.몸을 따뜻하게 하고자 했다. 이런 경우 전기찜질기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3주전에 허리가 아플 때 산 것이다. 전기찜질 모드로 하여 등을 대고 있으니 온몸이 나른해지는 것 같다. 언제까지나 이런 상태로 있고 싶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일까 어른들이 했던 것을 답습하고 있는 것 같다.언제까지나 전기찜질기 신세를 질 수 없다. 일단 일어나 걸어 보기로 했다. 좁은 방에서 경행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