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치열한 나라사랑 현장 나라사랑에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이념은 달라도 나라가 태평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 치열한 나라사랑 현장을 서울 시청에서 본다. 오늘 오후 수도권전철 1호선을 탔다. 목적지는 시청역이다. 안양 명학역에서 불과 5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오늘은 토요 촛불대행진이 있는 날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촛불대행진이 열린다. 가면 늘 그 자리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제 촛불은 일상화 되었다. 촛불대행진에 올 때 옷을 단단히 입고 오라고 했다.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를 보면 방한 귀마게, 목도리, 손장갑, 털모자를 준비하라고 했다. 이에 모자가 달린 두터운 외투를 입었다. 목을 감는 목도리를 착용했다. 이 정도면 추위에 견딜만 하다. 그리고 엘이디촛불을 가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