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라다푸라 유적에서 익숙한 느낌을 현재시각 7시 48분, 아직도 해는 떠오르지 않았다. 날은 훤하게 밝았으나 해는 아직 저 산아래 있다. 조만간 찬란한 빛을 발할 것이다. 날씨가 무척 춥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영하 10도 이하인 것 같다. 오늘 토요일임에도 걸어서 일터로 갔다. 가죽장갑을 꼈지만 손마디가 시려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갔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남쪽나라를 생각하게 된다. 따뜻한 이미지의 남국을 말한다. 스리랑카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주에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스리랑카는 상하의 나라이다. 항상 여름의 나라라는 말이다. 자료에 따르면 매월 날씨가 28-30도라고 한다. 이런 날씨는 하와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럽사람들이 자주 찾는다고 있다. 하와이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