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가 현명하다고 여겼을 때 어리석은 자가 현명하다고 여겼을 때 네 가지 타입의 회사원이 있는데 조직은 사람이 움직인다. 어떤 사람이 리더로 있느냐에 따라 조직의 장래는 달라진다. 그래서 한때 멍부, 멍게, 똑부, 똑게라는 말이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이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최악에서부터 최고.. 담마의 거울 2015.03.03
죽음의 침대에 누웠을 때 죽음의 침대에 누웠을 때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식과 재산이 자신의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죽음의 침상에 누웠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다. 이와 관련된 게송이 있다. “Puttā matthi dhanam-matthi” .. 담마의 거울 2015.02.27
죄많은 사랑 때문에, ‘두(Du)-사(Sa)-나(Na)-소(So)’이야기 죄많은 사랑 때문에, ‘두(Du)-사(Sa)-나(Na)-소(So)’이야기 맹목적 사랑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맹목적으로 되기 쉽다. 마치 눈이 먼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조건이 상황을 고려하거나 생각하여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오로지 사랑의 대상을 쟁취하기 위하여 맹목적으.. 담마의 거울 2015.02.24
몸과 마음은 상호의존적일까? 죽음의 삼요소와 상수멸정 몸과 마음은 상호의존적일까? 죽음의 삼요소와 상수멸정 식으면 맛이 없다 명절 때는 과식하기 마련이다. 또 과음하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이런 자신과 주변 이야기, 세상이야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러다 보면 많이 먹게 되고 .. 담마의 거울 2015.02.21
왜 연기법적 사유를 해야 하는가 왜 연기법적 사유를 해야 하는가 스님들을 많이 알지 못한다. 절에 자주 다니지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어느 법우님이 말하기를 작은 절에서 스님을 만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하였다. 뻔히 다 아는 사이에서 빈손으로 갈 수 없기 때문.. 담마의 거울 2015.02.20
오물장에서 핀 홍련화 오물장에서 핀 홍련화 쓰레기더미에서도 장미는 필 수 있을까? 늘 회자 되는 말이 있다. 유래는 한국전쟁당시 외국언론 사설에 실렸기 때문이다. 1953년 한국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영국의 더 타임즈지에서는 “폐허가 된 한국에서 건강한 민주주의가 소행하기를 기대하기 보.. 담마의 거울 2015.02.17
역류도(逆流道)를 설한 부처님 역류도(逆流道)를 설한 부처님 사람은 접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단지 ‘이미지’로만 사람을 판단한다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특히 정치인들이 그렇다. 방송과 신문 등 언론 매체에서 이미지 메이크업을 하여 보도된 것만 믿고 선택하였을 때 낭패를 보는 사례가 이를 잘 말해 준다. .. 담마의 거울 2015.02.13
인연 없는 중생도 구제 할 수 있다 인연 없는 중생도 구제 할 수 있다 아무리 진흙탕 같은 세상일지라도 그 중에는 오염이 덜 된 자, 가르치기 쉬운 자, 근기가 수승한 자가 있다. 경에 따르면 수면을 벗어난 자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무리의 청련화, 홍련화, 백련화는 물 속에서 생겨나 물 속에서 자라서 수면을 벗어.. 담마의 거울 2015.02.13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 왜곡된 사유의 전개과정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 왜곡된 사유의 전개과정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심지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좀처럼 알 수 없다. 왜 그럴까? 사람의 마.. 담마의 거울 2015.01.12
오로지 자신만의 해탈을 위하여? 산 중 꽃은 저 혼자 피지만 그 꽃 향기는 산 아래로 오로지 자신만의 해탈을 위하여? 산 중 꽃은 저 혼자 피지만 그 꽃 향기는 산 아래로 콘트롤씨(Ctrl+C)와 콘트롤브이(Ctrl+V) 종종 좋은 문구를 만날 때가 있다. 그 때 메모 해 놓는다. 책상 컴퓨터 앞이라면 별도의 메모폴더가 있어서 문구를 옮겨 놓는다. 그렇다고 모두 타이핑 하는 것은 아.. 담마의 거울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