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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미산 신륵사, 나옹선사의 발자취가 물씬 풍기는 사찰

봉미산 신륵사, 나옹선사의 발자취가 물씬 풍기는 사찰 여주 하면 옛날부터 쌀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도자기의 고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하여 도자기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도자기 박물관도 있고 도자체험관도 있어서 도자기의 고장이 실감 난다. 그러나 여..

천지불인(天地不仁),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화해는 가능 할까

천지불인(天地不仁),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화해는 가능 할까 광우병 조류독감 지진 태풍,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일 것 천지불인(天地不仁) 천지불인(天地不仁), 노자의 도덕경이 나오는 말이다. 문자 그대로 해석 하면 자연은 인자하지 않다 이다. 그러나 사전적인 해석은 천지는 만물을 생육함..

진흙속의연꽃 2008.05.15

부처님오신날 강남에서 제등행렬

불교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강남에서 제등행렬 불교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발적 부처님오신날이다. 해마다 맞는 불교 최대의 명절이지만 사회에서는 이날 하루 노는 날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타종교인의 입장에서 큰 의미를 부여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일부 직장에서는 출근 하여 일을 보는 경우도 있고 운동회나 야유회 같은 행사를 갖는 경우도 적지 않아 있다. 심지어는 이날에 공무원자격시험을 치르는 경우도 있었던 것을 과거에 볼 수 있었다. 불교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발적이라고 한다. 타종교와 같이 선교활동을 통해서 입문하기 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떤 계기로 인하여 또는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스스로 입문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불교에 입문..

능인작은법회 2008.05.13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리산 토굴로 떠난 어떤 선지식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리산으로 떠난 어떤 선지식 지리산 토굴에서 수행 하던 선지식을 만나다 부처님법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을 두고 맹구우목(盲龜遇木)과 같다고 한다. 눈먼 거북이가 백년에 한번씩 물위로 머리를 디 미는데 마침 그때 나무가 지나간다. 그런데 그 나무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 구멍으로 머리가 나올 확률을 말하는 것이다. 수 많은 종교가 있고 수 많은 가르침이 있지만 제대로 된 가르침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선지식을 만났다. 지리산에서 수십년간 수행 하다 뜻이 있어 서울에 오게 된 스님이다. 불교교양대학 동기되는 법우님이 음식점을 하고 있다. 사찰 가까이 있다 보니 가끔 스님들도 많이 찾는 모양이다. 그 법우님께 음악CD를 준적..

능인작은법회 2008.05.12

[팔리어 만트라 17] 인중사자게(narasihagatha), 황혜음(Imee Ooi)16분판

[팔리어 만트라 17] 인중사자게(narasihagatha), 황혜음(黃慧音, Imee Ooi) 16분판 인중사자게(人中狮子偈) 야쇼다라비가 라훌라에게 지어준 부처님을 찬탄한 시 ‘인간 사자의 노래(인중사자게-人中狮子偈,naras1-ha ga-tha)’는 남방불교에서 널리 재가의 일상생활에서 애송되는 시이다. 부처님이 모든 중생의 아..

불교명상음악 200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