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이 바라 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불교에 입문하고 나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대체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사람 중에는 여성도 있다. 여자법우들을 말한다. 여성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만나는 사람 중에 반은 여성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작은 법회모임 법우들이다. 2004년 이후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니 18년 되었다. 불교교양대학 동기모임을 말한다. 이 세상의 반은 여자이다. 남자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여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 세상의 반은 남자가 될 것이다. 욕계중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색계나 무색계의 존재라면 성이 없다. 이를 중성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