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성지순례기 대장정을 또 하나의 대장정을 떠나고자 한다. 여행기를 쓰는 것이다. 이번에 스리랑카 성지순례를 갔었는데 정식으로 순례기를 남기고자 한다. 여행에는 즐거움이 있다. 이를 여행삼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 출발하기 전의 설레임, 현지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돌아와서 회상하는 즐거움을 말한다. 여기에 하나 더하면 여행기를 쓰는 즐거움이 있다. 이를 여행 사락이라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스리랑카 여행기를 쓸 때가 되었다. 오늘 아침 김형근 선생으로 부터 카톡을 받았다. 여행기에 대한 것이다. 미주현대불교에 연재할 것을 말했다. 이에 당연히 쓸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먼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후에 기고문에 대해서는 압축해서 보내면 될 것 같다. 여행을 가면 반드시 후기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