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스님과 엘리베이터에서 정평법회를 마쳤다. 오늘 촛불대행진이 있는 날이다. 법회와 겹쳐서 참여하지 못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한시간이라도 참여하고자 한다. 법회에 참여하는 것도 사회적 실천이고 또한 촛불대행진에 참여하는 것도 사회적 실천으로 본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월호스님을 봤다. 아직까지 한번도 대면한 적이 없지만 한눈에 알아 봤다. 스님은 불교계에서 스타스님이기 때문이다. 월호스님은 얼굴이 익숙하다. 불교방송(BBS), 불교TV, 유튜브에서 만났다. 비대면이지만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만난 것이다. 특히 불교방송을 통해서 처음 만났다. 불교에 정식으로 입문 했을 때는 2004년이다. 그때 불교방송(BBS)을 열심히 들었다. 그때 당시 아침 6시 이전과 이후에 진행하는 두 프로가 있었는데 월호스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