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권 진흙속의연꽃 2016 III, 정의롭지 않은 세력들이 퇴출될 때까지 정평법회가 토요일 오후 2시로 변경 추진 중에 있다. 그것은 순전히 촛불대행진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정평법회는 오후 4시에 진행했었다. 시청과 남대문 사이 큰 도로에서 열리는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시간은 해가 길 때는 오후 5시였다. 굥을 반대하는 촛불대행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용산참사가 일어난 다음부터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참여의사가 없었다. 정권이 출범한지 일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너무 이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태원 할로윈참사가 일어난 다음부터는 마음이 달라졌다. 카톡방에는 촛불대행진 참여를 알리는 포스팅으로 뜨겁다. 오늘 주요 이슈를 보면 강진구 기자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