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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

법담 넘쳐나는 서고(書庫)의 밤

법담 넘쳐나는 서고(書庫)의 밤 심해에 생명체가 있다. 한결같이 괴이하게 생겼다. 머리가 지나치게 큰 것이 많다. 몸집에 비해 머리가 지나치게 비대해서 괴물을 보는 것 같다. 어떤 것은 입이 지나치게 커서 아귀라고 한다. 몸은 흐물흐물하고 투명한 것도 있다. 어떤 것은 발광하는 것도 있다. 햇볕이 들지 않는 심해에는 알 수 없는 기괴하고 기이한 생명체로 가득하다. 심해생명체의 특징은 움직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의 압력으로 인하여 움직이지 않고 가만 있다가 커다란 입으로 먹이를 흡입한다. 이들은 캄캄한 어둠속에서 거의 움직임 없이 살아 간다.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퇴보를 말한다. 화식조가 있다. 뉴기니와 호주에 서식하는 땅에서 사는 새를 말한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한다. 왜 날지 못하게 되었을까?..

금요니까야모임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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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블로그 개설 했습니다. 2006년부터 글쓰기 했습니다. 불교블로그입니다. 자신도 이익되게 하고 타인도 이익되게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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