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남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화가 날 때가 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이다. 은연중에 치미는 분노가 있다. 불쾌한 생각이 떠 올랐을 때이다. 후회가 일어 날 때가 있다. 자신에게 화가 날 때이다. 화는 파괴적으로 작용한다. 화를 내면 이제까지 맺어온 인간관계가 한순간에 파괴 될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27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을 경계한다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을 경계한다 비가 옵니다. 학의천을 걸어 가다가 멈추었습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와야 제멋 입니다. 비와 바람이 어우러진 궂은 날씨이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하고 싫어함이 분명합니다. 좋으면 “좋아 죽겠다”라 하고, 미..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26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사랑스런 사람이 어디 있겠소? 이 세상에서 자신만큼 사랑스런 사람이 어디 있겠소? 눈을 뜨면 창밖이 훤합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하지주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무지막지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끌려 다닙니다. 하루일과가 시작되면 하루결산도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24
돌계단 사이에 핀 꽃 돌계단 사이에 핀 꽃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 소시적에 들었던 노래가사 입니다. ‘꽃동네 새동네’라는 제목의 노래로서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닥쳐도 노력하면 결실을 이룬다는 취지의 건전가요입니다. 낮의 길이가 절정에 달한 무더운 여름날 구청계단에서 놀라운 것을 발..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23
퇴장할 때는 아름답게 퇴장할 때는 아름답게 피함으로 인해 끊어지는 번뇌가 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자리나 장소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또 악한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 입니다. 카톡방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카톡방에서 퇴장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초대 받았어도 하는 일에 방해가 되어 퇴장합니다...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22
이 세상은 꿈속의 세상일까? 이 세상은 꿈속의 세상일까? 산에 들에 도시에 갖가지 꽃이 피어 있습니다. 저 깊은 산중 인적이 닿지 않은 곳에서도 꽃은 피고 집니다. 사람들이 밀집하여 사는 도시에서도 꽃은 피고 집니다. 학의천에도 달마다 철마다 꽃이 피고 집니다. 꽃이 핌으로써 존재를 과시 하는 듯 합니다. 아..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19
급할 것도 애태울 것도 없는 급할 것도 애태울 것도 없는 오늘도 걷는다. 눈만 뜨면 달려 가듯이 가는 곳이 있다. 일터이다. 혼자 일하는 자그마한 공간, 아지트이자 사무실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낸다. 아지트로 가기 전에 반드시 거치는 길이 있다. 그 길은 학의천길이디. 이름 없는 작은 하천이다. 요즘은 생태하천..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19
어서 비가 왔으면 어서 비가 왔으면 메르스공포가 점입가경 입니다. 경찰관의 감염에 대하여 병원 이 아닌 지역감염 일 수 있다 합니다. 또 가족간의 감염사례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누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불특정다수가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메르스사태를 보면 세월호 판박이 같..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16
어찌 메르스뿐이랴? 행복바이러스도 있다네 어찌 메르스뿐이랴? 행복바이러스도 있다네 “짧게 스쳤을 뿐인데..”메르스 감염자의 말입니다. 감염자들은 대부분 비말로 인한 공기로 감염되었습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에어로졸감염’이라 합니다. 또한 ‘초미세침방울감염’이 있습니다. 이른바 공기전파입니다. 스페인독감이..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12
멘탈파워에도 등급이 있다 멘탈파워에도 등급이 있다 정신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신에도 힘이 있다는 말 입니다. 체력은 겉으로 나타나 보이지만 정신력은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잘 보면 보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력이 붙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을 보면 이두박근, 삼두박근, 복근 등 울퉁불퉁 .. 나에게 떠나는 여행 201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