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 있는 한 화내지 않으리라 나는 살아 있는 한 화내지 않으리라 화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화가 날 때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마치 맞을 짓을 했으니 맞는 것이 당연하다는 조폭논리와 같다. 부처님은 어떤 경우에라도 화를 내지 말 것을 말씀 하셨다. 상윳따니까야 ‘제석천의 모음(S11)’.. 니까야번역비교 2016.06.07
씨를 뿌리는 그대로 그 열매를 거두나니 씨를 뿌리는 그대로 그 열매를 거두나니 내가 남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도 남이 나의 안전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왜 그런가? 기본적으로 나는 착하고 건전하기 때문에 자비심으로 대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나의 안전을 타인에게 맡길 수 없다. 안전보.. 니까야번역비교 2016.06.03
인내보다 나은 것이 없다 인내보다 나은 것이 없다 하늘사람을 만날 때 상윳따니까야에 ‘베로짜나’라는 말이 나온다. 아수라제왕의 이름이다. 제석천의 모음에서 ‘아수라의 제왕 ‘베로짜나의 경(S11.8)’을 보면 다른 경들과 달리 “그 때 세존께서는 한낮을 보내기 위해 홀로 고요히 명상에 드셨다.”(전재성.. 니까야번역비교 2016.06.01
강자의 인내와 약자의 인내, 정반대의 번역을 보고 강자의 인내와 약자의 인내, 정반대의 번역을 보고 밧줄에 꽁꽁묶여 신들의 전쟁이 있다. 삭까와 아수라와의 전쟁이다.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이야기를 보면 선신과 악신의 싸움이다. 삭까는 제석천으로서 선신이고, 아수라는 악신이다.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이야기에 대하여 부처님은 .. 니까야번역비교 2016.05.29
절망도 슬픔도 없는 궁극은 어디에, 아수라와 제석천의 하늘전쟁 절망도 슬픔도 없는 궁극은 어디에, 아수라와 제석천의 하늘전쟁 신들의 전쟁 흔히 ‘아수라장’이라는 말을 한다. 사전적 의미는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는 집기들 사이에서 치고 받고 싸우는 싸움판, 그 사이에서 소리 높여 욕하고 싸우며 부르짖는 그 난장판의 현장’을 일컫는 말이.. 니까야번역비교 2016.05.28
반복적이고 습관적 행위를 하였을 때 반복적이고 습관적 행위를 하였을 때 행운목꽃이 피었다 행운목꽃이 피었다. 매년 피다시피 하는 행운목꽃은 작년에 피지 않았다. 그러나 2주전 꽃대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하며 또다시 행운목꽃을 기대 했다. 행운목은 2007년 말 사온 것이다. 햇수로 10년 되었다. 사온 지 만 3년이 지났을 .. 니까야번역비교 2016.04.05
한번 성자의 흐름에 들어가면 한번 성자의 흐름에 들어가면 어떻게 물어야 할까? 야차 알라와까는 부처님에게 묻는다. 야차는 “사람은 어떻게 거센 흐름을 건너는가? 어떻게 커다란 바다를 건너는가? 어떻게 괴로움을 뛰어넘는가? 그리고 어떻게 완전히 청정해지는가?”(S10.12) 라며 묻는다. 야차는 ‘어떻게(kathaṃ.. 니까야번역비교 2016.03.23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일체지자 부처님의 즉문즉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일체지자 부처님의 즉문즉설 스님의 즉문즉설 요즘 ‘즉문즉설(卽問卽說)’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유명하다. 즉석에서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을 말한다. 내용을 보면 매우 다양하다. 주로 가족간의 갈등에 대한 .. 니까야번역비교 2016.03.19
감로법(甘露法)은 불사법(不死法: amata)이다 감로법(甘露法)은 불사법(不死法: amata)이다 법회를 하면 법사가 등장한다. 이때 ‘청법가’를 부른다. 가르침을 설해 주기를바라는 노래이다. 이광수가 작사한 청법가를 보면 “덕높으신 스승님 사자좌에 오르사 사자후를 합소서 감로법을 주소서”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감로법(.. 니까야번역비교 2016.03.16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의외로 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다. 잠이 오지 않아 꼬박 밤을 새웠다는 사람도 있고, 약을 먹어야 잠을 이룰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왜 잠을 못 이룰까? 부처님 뵈로 갈 때 상윳따니까야에 잠과 관.. 니까야번역비교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