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인(乞人)과 걸사(乞士)의 차이는? 바라문 여인의 아들 브라흐마데와 걸인(乞人)과 걸사(乞士)의 차이는? 바라문 여인의 아들 브라흐마데와 한국불교에서는 출가를 하면 집에서 멀리 떠난다. 세상과 인연을 끊다시피 하며 깊은 산중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초기경전에 따르면 부처님 당시 출가승은 사람들이 사는 곳 가까이 살았다. 가장 큰 이유.. 니까야번역비교 2015.04.27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와지라의 경(S5.10) 나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와지라의 경(S5.10) 창조주를 가정하여 수행녀 와지라가 탁발을 마치고 안다 숲에서 선정에 들려 할 때 악마 빠삐만이 나타났다. 선정을 방해하기 위하여 나타난 빠삐만은 수행녀에게 “누가 이 뭇삶을 만들었는가? (kenāyaṃ pakato satto)”라며 묻는다. 이전.. 니까야번역비교 2015.04.17
우리의 몸과 마음 밖에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면, 셀라의 경(S5.9) 우리의 몸과 마음 밖에서 진리를 찾으려 한다면, 셀라의 경(S5.9) 환영과 꼭두각시 수행녀상윳따 아홉 번째 경은 셀라에 대한 것이다. 수행녀 셀라가 탁발을 마치고 안다숲으로 같다. 거기에서 선정에 들려고 할 때 악마 빠삐만이 나타났다. 그리고서 다음과 같이 게송으로 말하였다. 구 분.. 니까야번역비교 2015.04.02
해탈자가 부처님인가 수행녀인가? 시수빠짤라의 경(S5.8) 해탈자가 부처님인가 수행녀인가? 시수빠짤라의 경(S5.8) 빠산다와 사사나 빅쿠니 상윳따에서 세 번째 여덟 번째 경은 ‘시수빠짤라’ 빅쿠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빅쿠니가 탁발을 마치고 안다 숲에 머물고 있을 때 악마 빠삐만이 “수행녀여, 그대는 어떠한 이교도의 가르침을 기뻐하는.. 니까야번역비교 2015.03.17
태어남이 괴로움이라면“나는 태어남을 기뻐하지 않네” 태어남이 괴로움이라면“나는 태어남을 기뻐하지 않네” 왜 항상 가사를 수지 해야 하는가? 상윳따니까야 수행녀의 모음(S5)에서 여섯 번째 경은 ‘짤라의 경’이다. 경에 따르면 “수행녀 짤라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탁발을 하기 위해 싸밧티 시로 들어갔다.(S5.6)”.. 니까야번역비교 2015.03.09
누구 번역이 옳은가? 서로 다른 번역 우빨라완나의 경(S5.5) 누구 번역이 옳은가? 서로 다른 번역 우빨라완나의 경(S5.5)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빅쿠니상윳따 다섯 번째 경은 우빨라완나에 대한 것이다. 경에 따르면 “그 때 수행녀 우빨라반나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탁발을 하기 위해 싸밧티 시로 들어갔다.”라고 되어 있다. 이 .. 니까야번역비교 2015.03.05
오욕락에 대한 승리, 오온의 정복, 승리와 정복을 뜻하는 위자야(vijaya) 오욕락에 대한 승리, 오온의 정복, 승리와 정복을 뜻하는 위자야(vijaya) 빅쿠니상윳따 네 번째의 경은 ‘위자야경(Vijayā sutta, S5.4)’이다. 위자야라는 말은 ‘승리’의 뜻으로 알려져 있다. ‘자야망갈라가타’라 할 때 ‘자야’는 ‘승리’를 뜻한다. 또 ‘담마위자야’라 할 때 ‘담.. 니까야번역비교 2015.02.26
모성본능을 자극해 보지만, 끼사 고따미 이야기 모성본능을 자극해 보지만, 끼사 고따미 이야기 초기불교경전을 보면 수 많은 이름이 등장한다. 그 중에는 동명이인도 없지 않다. 고따미라는 이름 역시 동명이인이 등장한다. 한사람은 부처님의 양어머니인 고따미빅쿠니를 말하고, 또 한사람은 빅쿠니상윳따에 등장하는 고따미빅쿠니.. 니까야번역비교 2015.02.16
여자도 아라한이 될 수 있다 여자도 아라한이 될 수 있다 어떠한 땔감에서도 불이 생겨나듯 부처님의 가르침에 남녀차별이 있을 수 없다. 누구나 승가의 일원이 되면 태생을 묻지 않는다. 사성계급의 정점에 있었던 바라문이나 최하위의 노예나 승가의 구성원이 되면 모두 동등한 부처님의 제자들이다. 다만 먼저 들.. 니까야번역비교 2015.02.12
빅쿠니는 숲에서 홀로 살았을까? 빅쿠니에게 금지되어 있는 두타행 다섯 가지 빅쿠니는 숲에서 홀로 살았을까? 빅쿠니에게 금지되어 있는 두타행 다섯 가지 상윳따니까야 1권 악마상윳따에 대한 번역비교가 끝났다. 이어지는 상윳따는 빅쿠니상윳따이다. 전재성님은 ‘수행녀의 모음’이라 하였고, 각묵스님은 ‘비구니 상윳따’라 하였다. 빅쿠니를 주제로 한 경.. 니까야번역비교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