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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제로의 인터넷 꼰대를 보면

공감능력 제로의 인터넷 꼰대를 보면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든지 사개월 되었다. 현재 친구는 800명 가량 된다. 계정을 새로 만든 것은 순전히 옥석을 가리기 위한 것이다. 허수를 배제하고 친구다운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만들었다. 친구라 하여 반드시 오프라인 친구만 친구라고 하지 않는다.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이 구분이 없어진 요즘에는 인터넷 공간에서 사귄 사람도 친구로 본다. 대표적으로 페친, 페이스북친구를 들 수 있다. 친구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 온다. 아무나 받지 않는다. 나름대로 심사해서 선정한다. 실명이어야 하고 자신의 얼굴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들은 왜 친구요청을 하는 것일까? 친구요청을 수락할 때 메시지를 하나 발..

진흙속의연꽃 2023.02.09

83권 진흙속의연꽃 2016 I, 내글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가서

83권 진흙속의연꽃 2016 I, 내글이 민들레 씨앗처럼 날아가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메일을 열어 보았을 때 주문서가 있다면 힘을 받는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이다. 일감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만들어서라도 해야 할 것이다. 일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의무를 지우고 있는 것이 몇 개 된다. 여행기를 쓰는 것도 의무적으로 쓰고 있다. 여행을 다녀 왔으면 여행기를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리랑카 순례기를 쓰고 있는데 가야 할 길이 많다. 한편의 여행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노고가 따른다. 단지 사진을 보고서 설명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된다. 구도의 열정이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료 조사가 이어져야 하..

책만들기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