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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미라고 했을까? 식당순례 33 엔젤인어스커피 불고기반미

왜 반미라고 했을까? 식당순례 33 엔젤인어스커피 불고기반미 왜 반미라고 했을까? 처음에는 ‘반리’인줄 알았다. 지역에 있는 베트남 식당 ‘미스사이공’에서 주방종업원에게 들은 것이다. 어느 날 베트남 식당 입구에 마치 터키 케밥처럼 생긴 빵을 발견했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어느 날 유리진열관에 먹음직한 빵을 전시해 놓은 것이다. 베트남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반리라고 했다. 그러나 발음이 분명하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베트남 빵을 ‘반미’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대로변에 있던 베트남식당 미스사이공은 문 닫았다. 이 식당을 잘 알고 있다. 식당은 2017년 오픈했기 때문이다. 호기심에서 쌀국수를 사 먹었다. 물론 블로그에 기록을 남겼다. 그런데 올해 여름 문닫은 것이다. 반미를 먹고 싶..

카테고리 없음 2021.11.20

오늘은 경기민요 배우는 날

오늘은 경기민요 배우는 날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노래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가 심하다. 고음 불가인 것도 문제이고 음정과 박자도 맞추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다. 이런 이유로 노래방을 피한다. 노래를 부르지 못하지만 듣는 것은 즐겨한다. 이미우이음악을 즐겨듣는다. 매일 조석으로 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악을 들음으로 인하여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쁨과 환희가 일어난다면 음악은 훌륭한 수행도구나 다름없다. 나도 노래를 잘 할 수 있을까? 배우면 잘 할지 모른다. 아직까지 노래를 정식으로 배워본 적이 없다. 그런데 오늘 노래 배울 기회가 생겼다. 그것도 창을 배우는 것이다. 오늘 정평법회에서 노광희 선생에게서 배우는 날이다. 정평법회가 모처럼 대면법회로 열린다. 이제까지 줌법회로 열렸으..

가만 있으면

가만 있으면 다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줄어 들지 않고 있다.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서조차 쩍 벌어져 있다. 토마토라는 이름을 가진 기관에서는 야당후보가 50%를 넘었다.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응답률이 낮다든가 특정진영이 결집하고 있다는 등 여러 요인을 말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려가 현실로 되면 어떻게 될까? 재앙이 될 것이다. 이런 우려는 어쩌면 우물안 우려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 정치를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 말한다. 늘 변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재 지지율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출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만 있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흔히 말하기를 ..

불가근불가원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