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카 교정작업에 임하며 그동안 참으로 이상했다. 왜 한국에서는 제대로 번역된 자따까가 없을까에 대한 것이다. 니까야를 보다 보면 ‘Jat’라는 약어로 표현된 자따까 인용이 있는데 찾아볼 수 없었다. 자따까 번역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국역경원에서 발간된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남전대장경을 중역한 것이다. 빠일리 원문을 번역한 것은 아직까지 없었다. 어제 금요니까야 모임에 참석했다. 대선후보 토론이 있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둘째와 넷째 금요일에 모임이 있기 때문에 참석한 것이다. 기대를 가지고 갔었다. 어떤 기대인가? 자따까 교정본을 가져오는 기대감을 말한다. 그동안 오래 기다렸다. 자따까 번역이 완역되어서 이제 교정만 남겨 놓고 있다. 일차 교정은 끝났다. 같은 금요니까야모임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