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들을 준비된 자에게 설한다 새해 닷새째이다. 새해 다짐했던 것은 계속 지켜나가고 있다. 이대로 주욱 연말 끝자락까지 지켜 나간다면 대단한 정신적 성장을 이룰 것 같다. 요즘 일감은 없다. 일감이 없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겹치기로 들어 올 수 있다. 일감이 없다고 해서 가만 있어서는 안된다. 유튜브나 보는 등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퇴보할 것이다. 해야 할 일이 있다. 매일 하나 이상 글쓰기, 매일 한시간 좌선하기, 매일 경전과 논서읽기, 매일 빠알리어 공부하기를 말한다. 이와 같은 사대과업은 연말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주말없이 지속해 나가야 한다. 일감이 있든 없든 해야 하는 의무적인 일이다. 쌍윳따니까야를 읽다가 어제 쌍윳따니까야를 읽다가 눈의 띄는 경을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