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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권 담마의 거울 2019, 왜 글은 생명과도 같은가?

117권 담마의 거울 2019, 왜 글은 생명과도 같은가? 방금 한시간 좌선을 마쳤다. 오전 9시 38분부터 시작한 것이다. 새해 들어 세 번째 죄선이다. 작년 우안거 들어 갈 때 7월 31일 이후 거의 매일 한시간 좌선 하고 있다. 올해 개인적 수행에 대한 목표가 있다. 그것은 매일 하나 이상 글 쓰기, 매일 한시간 이상 좌선하기, 매일 경전과 논서읽기, 그리고 매일 빠알리어공부하기를 말한다. 이를 올해 사대개인사업으로 정했다. 사대사업에서 특별히 하나 추가될 것이 있다. 어쩌면 한시적 사업이 될지 모르겠다. 그것은 책만들기에 대한 것이다. 2018년부터 책만들기를 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만든 책은 116권에 달한다. 작년에는 34권 만들었다. 이렇게 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

책만들기 2024.01.03

개인사업과 사회사업을 동시에

개인사업과 사회사업을 동시에 새해 삼일 째, 백권당의 아침이다. 하얀 여백을 대하고 있다. 인생을 유행화 같다고 한다. 옛날, 길거리에서 보던 그림동화 같은 것을 말한다. 오늘 하루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까? 작심삼일이라고 한다. 한번 결심한 것이 삼일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만 잘 넘긴다면 육일 갈 것이다. 다음에는 십이일, 그 다음에는 이십사일 갈 것이다. 배가 되는 것이다. 결국 목표로 하는 것들은 일년 갈 것이다. 올해 해야 할 것이 있다. 일종의 개인사업계획이라 볼 수 있다. 매일 글 한편 쓰기, 매일 한시간 좌선하기, 매일 경전과 논서읽기, 매일 빠알리어 공부하기, 이렇게 사대사업을 하고자 한다. 개인사업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회사업도 해야 한다. 그것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는 것..

진흙속의연꽃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