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근(筋)테크 하라는데 몸은 민감하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감지된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노화에 따른 것일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파악해야 한다. 과도한 글쓰기를 하면 머리가 상기된다. 아마 오랜 시간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른바 안구건조증에 따라 머리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니터를 늘 가까이 하고 있다. 생업 자체가 모니터를 들여다 보는 일이다. 그렇다고 주식을 보는 것은 아니다. 인쇄회로기판설계 작업 하다 보면 장시간 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쓸 때도 모니터를 보고 작업을 할 때도 모니터를 본다. 이럴 때 눈의 피로가 극심하다. 가장 좋은 것은 50분 일하고 10분 쉬는 것이다. 또 하나는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이다. 눈을 깜박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