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의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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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1

오늘은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은 날

오늘은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은 날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다. 그렇다고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다. 단지 방향만 잡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오늘은 재가우안거 43일째이다. 오늘 새벽 마하시 사야도의 법문집 ‘담마짝까법문’을 읽고 크게 깨달았다. 순전히 글을 보고 인식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은 명색, 즉 정신과 물질에 대한 것이다. 명색을 빠알리어로 나마루빠(nāmarūpa)라고 한다. 이를 정신과 물질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초기불교에서는 이 명색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위빠사나 수행에서 그렇다. 사람들은 명색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초기경전을 읽어 보지 않았거나 교학을 별도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단지 명칭 정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청..

수행기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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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블로그 개설 했습니다. 2006년부터 글쓰기 했습니다. 불교블로그입니다. 자신도 이익되게 하고 타인도 이익되게 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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