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탈 털리는 것이 두려워서? 후보가 탈탈 털리고 있다. 후보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털리고 있다. 마치 업경대를 보는 것처럼 민낯이 낱낱이 공개되었을 때 그 처참한 심정은 어떠할까? 그럼에도 견디고 있는 것을 보면 멘탈이 강한 것임에 틀림없다. 어제 더 라이브를 보았다. 야당에서 젊은 페미니스트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페미니스트는 두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었다. 누구는 양아치 같고 누구는 조폭같다는 것이다. 대통령 후보 중에 누가 양아치 같고 누가 조폭 같을까? 이어지는 소식에서 알 수 있었다. 야당 후보는 조폭 같고 여당 후보는 양아치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두 후보를 맹비난 하던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페미니스트는 조폭과 같은 후보를 지지했다. 양아치와 조폭, 참으로 혐오스러운 말이다.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