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든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6강 불교란 무엇일까?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이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에 불자들은 답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불교에 대하여 지식이 있는 사람들의 말이 각각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당연히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도 다르다. 고미숙 선생의 청년붓다 6강을 유튜브로 들었다. 신청자에 한해서 열어주는 비공개 동영상이다. 지난주 금요일 전재성 선생의 금요니까야모임에 참여하는 바람에 듣지 못했다. 어제 해야 할 일을 다 마친 후에 오후 4시부터 청년붓다 6강을 들었다. 당연히 노트를 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받아 적었다. 그래야 후기를 제대로 쓸 수 있다. 오늘 아침 후기를 쓰기 위하여 메모한 것을 읽어 보았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