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앞만 보자, 검단산 정진산행 한달에 한번 산행이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오늘은 검단산 산행이 있는 날이다. 검단산은 이미 한번 가 본 바 있다. 정진산행모임에서 2021년 11월에 갔었다.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정진산행모임에서는 지하철과 전철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대상이 된다. 검단산은 검단산역에서 출발하면 된다. 오전 10시가 넘었을 때 5명 모였다. 정평불 공동대표 김광수 선생을 비롯하여 정평불 회원인 정재호, 이병욱, 임정미, 권정화 선생이 참여했다. 안양에서 하남에 있는 검단산역에 어떻게 가야 할까? 전철과 지하철을 타면 돌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집 가까이에 있는 1650 시외버스가 있다. 산행은 검단산역에서부터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