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구커피가 최상이라 하지만 학교 다닐 때 다방이라고 했다. 지금은 카페라고 한다.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를까? 한때 커피숍이 있었다. 지금은 쑤욱 들어간 말이다. 다방과 차별화를 시도한 말이라고 본다. 지금은 카페라고 한다. 그때 커피와 지금 커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커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예전에는 다방커피를 마셨으나 지금은 원두커피를 마신다. 다방커피 마실 때 원두커피를 몰랐다. 당연히 아메리카노도 몰랐다. 오늘 커피박물관에 갔다. 강릉에 있는 커피박물관을 말한다. 깊은 산속에 숨어 있다시피한 박물관에 가보니 로스팅에서부터 핸드드립에 이르기까지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이 다 있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은 그라인딩에 대한 것이다. 그라인딩, 분쇄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일까? 커..